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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플러그 & 점화코일 교체 - A1 CAR CARE - Brisbane Mobile Mechanic
점화플러그 & 점화코일 교체

시동불량과 시동 후 엔진부조가 발생하여 진단기 검사 결과 1번 실린더에 점화불량 코드가 잡힙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라서 점화코일도 체크 해보니 4번 점화코일이 고장입니다. 점화코일의 고장은 진단기에 나오지 않습니다.  오실로스코프로 점화코일의 파형을 분석하여 고장여부를 판단하는데, 어디까지나 이것은 정비교과서에나 나오는 점검 방법이고 현장에서는 정비사의 경험이 좌지우지 합니다. 점화코일의 고장여부를 판단하는 비법으로 분무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경험많은 정비사마다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V형 엔진은 대부분 점화플러그 3개는 인테이크(흡기다기관)를 탈거해야만 보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탈거해야 할 부품이 많습니다.
그래도 일본차는 유럽차에 비하면 정비가 용이한 편입니다.




인테이크를 탈거하면 엔진속으로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막아 놓고 작업해야 합니다.




탈거한 점화플러그인데 열화되었고, 중심전극과 단자가 닳아서 간극이 엄청 벌어져 있습니다.
점화플러그는 한번에 모두 교체해야 합니다. 하나가 고장나면 나머지도 수명이 다되었기 때문입니다.

점화플러그는 크게 니켈, 백금, 이리듐으로 나뉘는데 니켈은 가장 싼 것으로 제조사에서 차량을 출고할 때 보통 끼워 놓습니다. 수명이 2만~3만km에 불과 합니다. 가령 재규어와 같은 명차들은 출고시에 아예 백금플러그로 장착됩니다. 백금은 10만km의 수명을 자랑합니다. 이리듐은 백금보다 수명이 길어서 15만km에 달하고 간극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장 비싼 플러그입니다. 제조사에서 니켈플러그를 사용하는 이유는 원가절감 때문입니다.

이 차량의 경우는 출고시 장착된 니켈플러그로 16만km를 주행했으니 그동안 연비손실도 엄청났을 것입니다.
니켈플러그 자체가 불꽃을 튀기기 위한 요구전압이 높고 불꽃의 범위가 넓어서 연료효율이 좋지 못합니다.
백금이나 이리듐은 중심전극이 가늘어서 불꽃 범위가 좁고 연료효율도 좋습니다.




위 사진은 점화코일입니다. 
2만5천V~3만V에 이르는 고전압을 만들어내는 부품이고 점화코일에 끼워지는 점화플러그에 지속적인 불꽃을 발생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기에 점화플러그 교체시 함께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동차의 부품을 내구성부품과 소모성부품으로 나눈다면 점화플러그나 점화코일은 소모성 부품이므로 제조사에서 정한 주기에 맞추거나 보편적인 부품수명에 따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명을 다해 엔진 부조가 발생하여 차가 덜덜덜거리는 상황까지 가면 연소에 문제가 생겨 엄청 비싼 촉매까지 녹아내리는 참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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